솔루스첨단소재, ‘Copper Mark’ 획득…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 경쟁력 강화

환경·인권·윤리경영 등 30여 개 기준 충족 완성차·배터리 기업 공급망 ESG 요구 대응 기반 강화

2026-03-12     김영은 기자

 

Copper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이 글로벌 금속 산업 ESG 보증 제도인 ‘코퍼 마크(Copper 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퍼 마크는 책임 있는 금속 생산과 공급망 운영을 검증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국제 보증 제도로, 구리 산업을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는 니켈과 아연 등 주요 금속 산업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해당 제도는 환경 보호, 인권 존중, 지역사회 기여, 윤리경영, 안전·보건 관리 등 30여 개 이상의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의 ESG 경영 체계와 공급망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원자재 생산부터 공급망 관리까지 책임 있는 산업 운영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에서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 관리 체계와 윤리경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번 코퍼 마크 획득은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기업들이 공급망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가운데, 이번 인증을 통해 솔루스첨단소재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역량이 국제적으로 검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코퍼 마크 획득은 글로벌 ESG 경영 성과와 공급망 투명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 ESG 기준에 부합하는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