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상 경제·통상외교 기업 의견 반영 강화 나서
산업통상부, 이달 ‘기업 Help Desk’ 신설 수시 의견 접수 5대 경제단체 매 분기 기업 의견 조사
2026-03-19 이사무엘 기자
정부가 경제·통상외교 성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업 의견 청취 창구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업 의견을 정상 경제통상외교에 반영하는 방안과 최근 정상회담을 계기로 도출된 B2B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5대 경제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향후 추진될 정상 경제통상외교 활동과 관련해서 정부와 경제단체는 정기 조사·수시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의 협력 수요, 애로사항, 무역장벽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무역협회 등 5대 경제단체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매 분기 기업 의견을 조사하고, 산업통상부는 기존 웹사이트 ‘경제외교 활용포털’을 개편, 3월 중 온라인상의 ‘기업 Help Desk’를 신설해 수시로 의견을 접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산업통상부는 수집된 의견이 정상 경제통상외교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한다.
여한구 본부장은 “5대 경제단체와 함께 기업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앞으로 추진될 정상외교 일정과 의제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정상회담을 계기로 도출된 B2B 협력 과제를 철저히 관리해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