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7,701억 원 규모
오세아니아 선주 계약 체결…매출 7.8% 규모
2026-03-23 이형원 기자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일감 확보를 이어갔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701억원으로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7.8%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 선박은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9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가 LNG운반선 중심의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LNG 운송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 발주가 지속되며 관련 시장의 수주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