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김형노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송무현 대표이사,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사임

2026-03-26     엄재성 기자

파스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가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송무현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형노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전환했다.

케이피에프는 3월 25일 오전 9시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산단 5로 50 충주공장 3층 대강당에서 제6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케이피에프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및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등을 실시하고, 제62기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현금ㆍ현물배당 지급의 건 사내이사 김광양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노원, 정태수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인 독립이사 이준호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케이피에프는 올해 보통주 1주당 193원의 현금배당과 보통주 1주당 동사가 소유하고 있는 티엠씨 주식 0.032258주(508원), 총 보통주 1주당 701원(시가배당율은 11.0%, 배당금총액은 약 105억 원)의 현금현물배당을 실시한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중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국내와 해외 사업장별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국내 충주공장은 해외 자회사 생산품의 상품 소싱, 신제품 R&D 및 신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베트남법인과 중국법인은 원가 경쟁력에 기반한 생산기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파스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법인은 대규모 투자를 통한 제조설비 확대와 함께 기존 표준폼에서 OEM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며, 중국법인은 3세대 허브 베어링 생산설비 투자 및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