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해상풍력발전,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상생 협력 강화”

국내 공급망 파트너와 상호 성장 및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의 장 마련

2026-03-31     박재철 기자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룸에서 ‘해송해상풍력1∙3 공급망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 중인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들과 견고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송해상풍력발전이 국내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적기에 준공을 달성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들과의 실무 중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주요 공급망 관계자 및 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활성화를 향한 업계의 높은 주목도를 증명했다.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가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개요와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전략담당 상무는 당사의 구매 정책 및 전략을 발표하며 CIP 산하의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인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의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된 공급망 협력 사례 및 국내 공급망 기업의 실질적인 참여 방안과 상생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기술적인 상세 요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미켈 백가드(Mikkel Bækgaard) 해송해상풍력발전 기술담당 상무는 프로젝트의 기술 개요와 핵심 엔지니어링 포인트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 세션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한 공급망 기업들과 해송해상풍력발전의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스 홀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쌓고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CIP 및 COP의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공급망 기업들의 우수한 역량과 결합해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전남 신안 해역에서 1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