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비철, ERP 도입…원가·생산 관리 체계 고도화
전사 업무 통합으로 경영·생산 데이터 일원화 원가·재고 연계 강화로 운영 효율 및 의사결정 개선
2026-04-07 김기은 기자
풍전비철(대표이사 송명환, 윤운종)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하며 생산·원가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알루미늄 제련 및 합금 제조 기업인 풍전비철은 최근 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영 전반의 데이터 통합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풍전비철은 그간 축적된 생산 기반을 토대로,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ERP 도입을 통해 풍전비철은 경영·영업·구매·생산·인사·재무 등 전사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데이터 기준을 일원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생산·재고·원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조 운영 전반의 가시성을 높였다. 부산물까지 반영되는 원가 체계를 적용해 보다 정밀한 수익성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실시간 경영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체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업과 물류 흐름을 연동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구매·재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급여 부문에는 근태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고 재무 영역에서는 결산 프로세스를 정비해 데이터 정확성과 관리 신뢰도를 강화했다.
풍전비철은 ERP 도입을 계기로 생산성과 원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