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정광진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2026년도 이사회 및 총회 개최, 수입재 대응 강화·수요 창출·경쟁력 강화 추진

2026-04-16     엄재성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회장 정광진, 고려제강 부사장)는 4월 15일 롯데호텔에서 고려제강, 포스코, 세아특수강 등 선재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철강협회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2년 간 CHQ선재 업종을 대표하여 협의회를 이끌어온 세아특수강 이강현 대표에 이어, 경강선재 업종을 대표하는 고려제강 정광진 부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정광진 신임 회장은 2028년까지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선재협의회는 수입재 대응 강화, 선재 수요 창출 지원, 선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2026년도 3대 사업 방향으로 정하고, 선재 시장 안정화와 업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광진 신임 회장은 “업계가 체감하는 어려움이 구조적으로 깊어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수입재 문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고, 선재가 쓰일 수 있는 새로운 시장과 용도를 함께 찾아 나가며 수요 창출의 새 물꼬를 트는 한편, 회원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및 기준 개선을 도모하고, 국내 업계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 발족했으며, 선재 소재 및 가공사 17개사를 회원사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