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2분기 美법인 가동률 상승에 실적 개선"
2026-04-23 박재철 기자
씨에스윈드가 2분기 미국 법인 가동률 상승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씨에스윈드는 생산성 개선에 전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익 개선 폭이 시장 예상보다 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2분기에는 미국 법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경상적 마진과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가 동시 개선될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베르타스, 노르덱스 등 글로벌 풍력 터빈사의 주가가 2~3배 상승한 것과 비교해 씨에스윈드의 주가 상승 폭은 약 30%에 불과하다"며 "내년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2배로 터빈사 대비 60% 이상 낮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금흐름 개선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프리캐시플로(잉여현금흐름)는 약 3900억원으로 직전 5개년 평균인 -1900억원 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