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현대제철, HMG퓨처콤플렉스 지분 취득…미래 연구·업무 거점 확보

그룹 공동 출자 구조…장기 분할 투자로 복합 거점 구축 부동산 법인 형태지만 연구·업무 기능 결합 목적

2026-04-24     이형원 기자

현대제철이 미래 사업 대응을 위한 연구·업무 거점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신설 법인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중장기 거점 구축에 참여하는 구도다.

현대제철은 24일 공시를 통해 에이치엠지퓨처콤플렉스주식회사(가칭)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오는 5월 설립 예정이며 부동산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취득 주식 수는 51만6,400주다. 취득 금액은 5,164억 원이며 지분율은 6.5%다. 투자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5년에 걸쳐 분할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출자 형태다. 회사 측은 “발행회사를 통한 신규 연구 및 업무 거점 확보”를 목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