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K-스틸법’ 입법 성과 인정…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영예

K-스틸법 발의 및 통과 공로 인정…여야의원 106명 공동발의 및 4개월 만에 통과 이끌어 20대 국회서부터 국회철강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철강업 재도약 위해 책임 다할 것”

2026-05-12     윤철주 기자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의원인 어기구 의원이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입법 성과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어기구 의원실은 11일,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가 주관하고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정치지도상에서 어 의원이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 의원이 대표발의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조직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철강 인프라 지원과 기술 전환을 통해 산업 기반을 지키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국내 철강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EU의 고율 관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건설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철강은 제조업 생산의 4.8%, 수출의 4.5%를 차지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종사자만 43만 명 이상이다.

K-스틸법은 ▲철강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녹색철강기술 지원 ▲특구 지정 및 규제 특례 ▲불공정 무역 대응 및 수급 안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어 의원은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로서 입법토론회를 개최해 정부·산업계·노동계·학계 의견을 수렴했다. 여야 의원 106명의 공동발의를 이끌어냈다. 법안은 발의 후 4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철강업계와 노동계, 전문가, 국회철강포럼 관계자 여러분을 대표해서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20대 국회를 시작으로 21대, 22대 국회에서 국회철강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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