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경영진, 자사주 장내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김태섭 대표·김영국 회장 자사주 장내 매수로 지분율 상향…자사주 처분에 이은 추가 조치 최대주주측 지분율 31.1%로 상향 경영권 안정화 효과도 기대
2026-05-13 윤철주 기자
티플랙스 김태섭 대표가 지분율 확대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김영국 회장도 비슷한 시기 지분율을 확대했다.
임원 증권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김태섭 대표는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사흘간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5만 4,363주를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김태섭 대표의 티플랙스 지분율은 10.67%로 종전 소유상황 보고일인 1월 2일보다 0.23%포인트 증가했다.
최대주주인 김영국 회장도 4월 29일에서부터 5월 7일까지 5번에 걸쳐 자사 보통주 21만 3,99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김영국 회장의 지분율은 11.34%로 증가했다.
티플렉스는 지난 2월 본지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 이상 상향된 2,300억 원으로 산정했다”며 “기존 스테인리스 업력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지속 추가해 ‘종합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장내 매입은 자사주 처분 작업 마무리에 이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