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제강, 3년 만에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3분기 매출액 377억 원으로 1.4% 증가, 안병두 대표 체제 이후 경영혁신 본격 성과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으로 안정적 흑자 기조 및 기업가치 제고 기반 마련
경강선재 제조업체 만호제강(각자대표 안병두, 임관헌)은 5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2026년 1월~3월, 6월 결산법인 기준으로는 3분기, 이후 ‘3분기’로 표기) 경영 실적을 밝혔다.
만호제강(6월 결산법인)은 2026년 3분기(2026년 1월~3월)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
3분기 매출액은 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 원, 당기순이익은 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기준(2025년 7월~2026년 3월)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누적 매출액은 1,10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84억 원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한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만호제강은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일반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공고히 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안병두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기존 경영 방식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하고 경영혁신을 본격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생산성 향상 ▲혁신 기술 적용 ▲수출 거래선 다변화 ▲젊은 경영진 중심의 조직개편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전사적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
특히 만호제강은 생산 운영 방식을 효율 중심으로 개선하고 제조 프로세스를 수익성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생산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공장 운영 최적화와 생산 프로세스 개선,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10% 이상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불요불급한 지출을 통제하고 판관비 집행 효율성을 높여 손익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수익성 회복뿐 아니라 재무 건전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병두 대표 체제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혁신과 체질 개선 노력이 이번 흑자 전환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는 만호제강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산성 혁신과 비용 구조 최적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주주가치 극대화에 두고 주주와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가치 제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