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 업계 최초 기술자문단 출범... 건축자재산업 경쟁력 강화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분야 전문가 33명 참여... 기술 중심 경영체계 구축 제품·기술·서비스 통합...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2026-05-14     방정환 기자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인 에스와이(대표이사 홍성부, 김성덕)는 지난 5월 13일 서울 서초구 채빛퀴진에서 ‘SY기술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건축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체계를 본격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사를 비롯한 구조·소방·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33명과 회사 관계자 7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자문단 위촉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와이는 건축자재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건축 산업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탄소중립, AI·BIM 기술 도입 등 복합적인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건축 기준 고도화에 따라 친환경 자재 및 설계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AI 기반 설계 기술 확산 또한 산업 구조 변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술자문단 출범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에스와이 기술자문단은 중앙기술자문위원회와 분야별 전문위원회 체계로 운영되며, ▲제품 품질 및 성능 개선 ▲설계 디테일 및 BIM 기반 기술 지원 ▲아이디어 공유 및 신제품 개발 ▲건축현장 적용성 검토 및 생산성 향상 ▲건축산업 정책 및 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스와이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건축물 구현은 물론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자문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사들이 설계에 직접 활용 가능한 표준디테일, 설계 소스, 인허가 대응자료 등 설계 단계부터 필요한 기술 자료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와 자사 제품 간 연계를 강화하는 ‘Total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가치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향후 기술자문단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 운영, 기술 세미나 개최,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기술자문단 출범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이라며, “건축사를 중심으로 관계전문기술자들의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축 환경 조성과 함께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자문단장으로 위촉된 신우식 건축사(예가씨엠건축)는 인사말을 통해 “기술자문단출범은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우 의미있는 시도이고, 건축사와 관계전문기술자,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건축자재의 품질과 성능 향상 등 기술개발에 앞장선다면 건축서비스산업과 건축자재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건축사사무소로는 디에스그룹, 아라그룹, 선엔지니어링, 남호엔지니어링, 일우엔지니어링, 예정엔지니어링, 도우건축, 준건축, 케이앤티건축 등 약 30개 사무소이며, 이외 소방기술사, 구조기술사, 친환경전문가 등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