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 헌혈 캠페인 전개…생명나눔 문화 확산
당진제철소 6개소 순환 운영 ‘용강이’ 기념품 통해 참여 독려
현대제철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 지원에 나섰다.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헌혈증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현대제철의 헌혈 캠페인은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철소 내 6개소에 헌혈버스를 순환배치해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회사 캐릭터 ‘용강이’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헌혈증 기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헌혈증 기부 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헌혈은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만4,828명이고, 기증된 헌혈증은 5,477장에 달한다.
현대제철은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 지원을 위해 기증된 헌혈증을 당진보건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