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에코텍, 생기원 국가희소금속센터와 희소금속 재자원화 협력
도시광산 기반 희소금속 회수·정련 기술 고도화 추진 국가 공급망 안정화·ESG 자원순환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한민에코텍(대표이사 김재찬)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KORAM)와 손잡고 도시광산 기반 희소금속 재자원화 및 공급망 안정화 협력에 나선다.
한민에코텍은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와 도시광산 기반 희소금속 재자원화 및 국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도시광산 기반 희소금속 회수·정련 기술 고도화와 국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연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국가희소금속센터 관계자와 한민에코텍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희소금속 회수·정련·소재화 전주기에 걸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민에코텍은 폐전기·전자스크랩 및 도시광산 자원을 활용해 구리, 금, 은, 백금족 등 고부가 희소금속을 회수·정련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제3공장을 중심으로 건식 정련, 전해 정련, 귀금속 정련이 결합된 재자원화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희소금속센터의 연구·시험·분석·정책 기능과 한민에코텍의 현장 실증 및 사업화 역량이 결합되면서 국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ESG 기반 자원순환 산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찬 한민에코텍 대표이사는 “도시광산 산업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국가 핵심 자원을 회수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전략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반도체·전기전자 산업 핵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순환자원·핵심 광물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희소금속 회수 효율 향상과 정련 기술 고도화, 분석·시험 협력, 기술 실증 및 사업화 확대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