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5년째 ‘희망풍차’ 후원…올해도 2만 가구에 생계·정서 지원
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개 생계물품 전달과 정서돌봄 병행…복지 사각지대 지원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7억 원 기탁…지역사회 상생 활동 지속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도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물품 지원사업 ‘희망풍차’ 후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풍차는 고려아연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계물품 전달과 정서 돌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사업비 7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국 취약계층 2만1,490가구를 대상으로 즉석밥과 컵쌀국수, 국·찌개류, 균형영양음료,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세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과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이다.
식료품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키트도 전달했다.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이 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 등을 직접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고려아연의 장기적인 희망풍차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는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로 15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