銅기술연구조합, 제49회 기술강연회 개최…전력망·AI·방열소재 기술 동향 공유
전력 계통·AI·방열소재 등 최신 기술 동향 공유 고기능 동 소재 수요 확대…산업 경쟁력 강화 최신 동합금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 향후 산업 전망 논의
사단법인 동기술연구조합(이사장 조시영)은 28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제1종합연구동 8층 다목적홀에서 ‘제49회 동 및 동합금 기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동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한 행사로, 동 및 동합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인프라와 AI, 방열 소재, 신소재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가 진행됐다.
조시영 동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첨단 전자기기 수요 증가 등으로 동 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가 업계와 학계 간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는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최종웅 회장이 맡았다. 최 회장은 ‘전력 계통 유연성과 동 소재 안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 인프라 변화에 따른 동 소재 수요 및 공급 안정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건일 파트너는 ‘제조업에서 디지털 트윈과 AI’를 주제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제조업 내 생산 효율 향상과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 번째 발표는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방열솔루션 LAB 박민 박사가 맡았다. 박 박사는 최신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방열 금속 소재와 관련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고성능 전자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방열 소재 기술 중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립공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지운 부교수는 ‘일방향 기공의 다공성 동 제조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부교수는 다공성 동 소재 제조 기술과 향후 산업 적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신소재 분야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발표 이후 질의응답과 업계 관계자 간 교류도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와 전력 인프라 확대, 첨단 전자기기 시장 성장 등에 따라 고기능 동 소재 수요와 기술 경쟁력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