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韓-크로아티아 교역 확대 및 협력 강화 추진
한국수입협회는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부 장관과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두 나라 사이 교역을 확대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드만 장관은 “양국 간 교역 규모가 크지 않지만 향후 교역 및 투자 협력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크로아티아가 EU 및 NATO 회원국으로서 안정적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고 그린테크, 기계·전기장비, 화학·제약, 자동차·전기차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크로아티아가 유럽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 경제의 높은 무역 의존도를 고려할 때 안정적 수입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해 유망 품목과 중점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 협력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의 산업과 제품에 대한 국내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며 크로아티아가 EU 회원국이자 유럽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에서 높은 협력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실질적 교역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협회 관계자는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식품·소비재·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 우수한 해외 제품과 유망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