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철의날-국무총리표창] 정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실장
정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실장이 올해 '철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철강협회는 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28회 철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철의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지인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실장은 철강산업 연구개발(R&D) 로드맵 수립을 통해 핵심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 실장은 철강산업 R&D 로드맵과 초혁신경제 특수탄소강 10대 품목을 도출하고 예산을 확보했으며, 업계와 기술 교류회를 통해 정책 정합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 제정 지원을 통해 저탄소 철강기술 기준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특히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과 소재부품기술개발 등을 통해 내열강 분말, 듀플렉스 스테인리스(STS)강, 고내식 클래드 후판 등 전략품목 국산화와 수출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대구국제부품산업전, 사업 성과교류회 및 학회 연계 행사 등을 통해 R&D 성과를 대외로 확산하고 산학연 간 기술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