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철의날-산업부장관표창] 엄해철 동국제강 포항지부장

2026-06-09     김정환 기자

엄해철 동국제강 포항지부장이 올해 '철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철강협회는 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27회 철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철의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1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엄해철 동국제강 포항지부장은 회사 정년연장 노사합의와 사내협력사 직고용 전환을 통한 고용 안정, 인력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엄 지부장은 동국제강 노동조합 포항지부장으로 정년을 만 61세에서 62세로 연장하는 노사합의를 도출했으며, 업계 최초 사내협력사 직영화 과정에서 포항공장 협력사 직원 200여명의 직고용을 지원해 조직 통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