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STS協, “구조용 STS강, 탄소배출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 줄여”

오는 6월 18일 ‘구조용 STS강 활용’ 실무 웨비나 개최…자막·자동 번역 지원 구조용STS강, 염화물 등 부식 환경에 강점…인프라 설계의 새로운 대안 부상 200여 종 강종의 구조적 가능성 확인… 유지보수 최소화 설계법 공유

2026-06-10     윤철주 기자

세계스테인리스협회(worldstainless)가 구조용 스테인리스(STS)강을 주제로 한 온라인 웨비나(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및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세계STS강협회에 따르면 STS강은 가정과 의료 시설, 레스토랑, 도심 환경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외장 패널, 난간, 건축 마감재 등이 대표적 예다. 그러나 STS강이 구조용 부재로서의 활용되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협회는 STS강에 200여 종 이상의 강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구조 부재와 제품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세계STS협회는 구조용으로 STS강을 선택하면 유지보수 부담이 적으며 탄소배출이 낮은 인프라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염화물, 이산화황 등 부식성 매체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이러한 이점이 두드러진다는 주장이다. 
이에 이번 세계STS협회 웨비나에서는 생애주기(life-cycle) 관점의 자재 선택이 왜 중요한지, 유지보수 최소화 또는 회피를 고려한 설계가 어떻게 혼란과 비용,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설명된다.

주요 강연 내용은 ▲구조 부재로서 STS강의 기술적 이점 이해 ▲자재 선택 결정에서 생애주기 사고의 중요성 ▲유지보수 최소화·회피를 위한 설계 방법 ▲구조물에서 STS강의 선택적 사용이 가져오는 배출 감소 효과 ▲구조물 생애 전반에 걸친 STS강의 가성비 등이다.

이번 발표는 협회 사무총장인 팀 콜린스(Tim Collins)가 맡는다. 콜린스 사무총장은 영국 스테인리스 제강의 본고장인 셰필드 출신으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브리티시스틸 스테인리스에 입사했다. 이후 네덜란드·스웨덴·영국 등에서 기술·생산·공급망 분야 고위직을 거쳐 2019년 8월 세계STS협회(당시 ISSF)에 합류했다.

웨비나 참가 희망자는 협회와 스틸유니버시티(steeluniversity)가 공동 운영하는 steelTalks 신청 페이지(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5717802663420/WN_IWGZ_lIeTRKWfKdEdiOdhw#/registration)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막과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