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재편, 새로운 수입선 찾는다’ 한국수입엑스포 오는 23일 개막
EU 공식 주관국 참여…30개국 150개 기업 한자리에
한국수입협회는 ‘한국수입엑스포(Korea Import Expo 2026)’가 이달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Hall B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엔 유럽, 아시아,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30여 개국의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프리미엄 식음료, 농산물 및 소비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각국 정부기관과 주한 외국대사관, 무역·투자진흥기관 등이 국가관 및 기업관을 구성해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기업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유럽연합(EU)이 공식 주관국으로 참여해 회원국들이 국가관을 구성한다. 국내 바이어들은 유럽 각국의 상품을 접할 수 있고, 유럽 기업들과의 신규 사업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해외 제조사와 국내 바이어를 연결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대형 유통사,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 유통기업 등이 참여해 실제 구매 상담과 공급 계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수입엑스포는 해외 우수기업과 국내 바이어를 연결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새로운 공급처 발굴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수입박람회에서 한국수입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하는 만큼, 전시회를 넘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