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부터 산업안전까지…포항 제조기업 지원사업 잇따라
디지털 전환·생산성 향상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신규 채용 연계 산업안전시설 개선 지원으로 근로환경 개선
포항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산업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이 잇달아 추진된다. 디지털 전환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함께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신규 고용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산업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먼저 포항테크노파크는 '2026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5개사를 추가 선정하며, 제조실행시스템(MES),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연계 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으로 총사업비의 60% 이내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는 '경북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철강·이차전지 고용조건부 신규채용인력 산업안전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철강·이차전지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채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동부권 철강·이차전지 산업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 인원 1인당 1,000만 원씩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10%다. 지원금은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안전시설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산업안전개선 지원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산업안전 정밀진단과 현장 확인, 개선공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관련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해 지역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