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희토류 프로젝트 조광권 승인…유럽 공급망 강화 속도
중국 의존도 완화 위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전략 본격화 유럽 최대 중희토류 광상 개발…25년 조광권 확보
2026-07-01 김영은 기자
스웨덴 정부가 중국 의존도 완화와 유럽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희토류 프로젝트 조광권을 승인했다.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의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캐나다 광산업체 Leading Edge Materials의 'Norra Kärr'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조광권을 승인했다.
노라 셰르 프로젝트는 유럽 최대 규모의 중희토류 광상으로 평가받는다. 디스프로슘(Dy), 터븀(Tb), 이트륨(Y) 등 중희토류 비중이 높아 전기차와 풍력발전, 방위산업용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환경 문제로 광업권 승인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개발 면적을 기존 계획보다 65% 축소하는 등 사업계획을 보완했으며 지난달 25일 25년간 유효한 조광권을 최종 획득했다.
Leading Edge Materials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PFS)와 환경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주요 수요처 및 투자자들과 협의를 거쳐 상업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