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MSR) 핵심기자재 분야 협력 MOU 체결
한텍·클래드코리아·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 교류 및 지속 협력 추진
특수강소재 전문업체 대창솔루션(대표이사 김대성·이창수)이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MSR) 핵심기자재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대창솔루션은 산업통상부 소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선정한 ‘해상선박 및 잠수함용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MSR) 공급망 선점용 초내부식 저장용기 및 밸브·배관 제조기술개발’ 과제와 연계해, 지난 6월 30일 한텍, 클래드코리아,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MSR) 핵심기자재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세대 선진 용융염 원자로 핵심기자재 분야에서 참여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관련 사업 및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MSR)’는 고온의 용융염을 냉각재 또는 열전달 매체로 활용하는 4세대 선진 원자로로, 저장용기, 밸브, 배관 등 주요 기자재에는 고온 구조 안정성, 내부식성, 열응력, 클래딩 적용성 등 다양한 기술적 검토가 요구된다.
대창솔루션은 이번 탐색연구에서 자사가 보유한 원전·플랜트용 주조부품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용융염 원자로 2차 계통용 밸브의 주조재료 적용 가능성, 유사 산업사례, 주조 공정 리스크 및 클래딩 공정 연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관련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창솔루션은 SMR 관련 부품과 원전폐기물 저장장치 등 원전 기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분야에서 보유 제조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창솔루션이 보유한 대형 주강품 및 원전 기자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4세대 선진 원자로 핵심기자재 분야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현재는 탐색연구 단계인 만큼 참여기관들과 용융염 원자로용 밸브 바디 및 관련 제조공정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향후 관련 사업 기회를 단계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