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강재·포항철강관리공단, 적십자와 취약계층 온기 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와 무료급식·생필품 지원 철강관리 봉사단 참여…조리부터 배식까지 따뜻한 나눔 실천
2026-07-07 이형원 기자
삼원강재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생필품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회장 장덕이)는 지난 6일 포항적십자 나눔터에서 ㈜삼원강재의 후원과 철강관리공단 철강관리 봉사단의 참여로 취약계층 무료급식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장덕이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과 중앙봉사원, 8개 단위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원들은 국·밥팀과 반찬팀으로 역할을 나눠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맡아 황태무국과 풋고추무침, 감자조림, 소고기장조림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철강관리 봉사단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식을 지원했다.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세심하게 살피며 퇴식과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등 봉사활동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흥해봉사회 정수남 회원이 소속된 EBTS 봉사회는 샴푸 30세트와 칫솔 120개, 치약 50개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덕이 포항시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려준 봉사원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삼원강재 남상문 사장, 철강관리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소중한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온기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