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폭염 속 포항 취약계층에 삼계탕 1,000인분 나눔
무료급식소 5곳서 보양식 전달…임직원 직접 배식 봉사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포스코이앤씨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0인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아 직접 음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포스코이앤씨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터, 오천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집, 청림행복나눔의집 등 포항지역 무료급식소 5곳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1,0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이앤씨 지정기탁사업인 '건강한 한 끼! 삼계탕 나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지구협의회와 지역 무료급식소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고, 식사를 마친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유독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이번에 준비한 보양식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지구협의회 등 5개 무료급식소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포항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