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틸, 美 강관업체 텍스-아일 지분 50% 취득
2026-07-23 박재철 기자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은 미국 강관 제조 유통업체인 텍스-아일(Tex-Isle, Inc.)의 지분취득으로 현지 판매 확대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텍스-아일의 신주 3만9,765주를 7,378만달러(약 1,000억원)에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0.0%다. 회사는 "미국 현지 생산·유통 기반 확보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미 넥스틸은 미국 내 현지 합작법인 NEXTEEL Saha (넥스틸 사하)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해당 법인은 4인치 조관라인 및 슬리터 라인을 설치해 연간 12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단독 진출 대비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존 미국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를 유지 및 강화함에 있어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 및 제품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