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IR] 포스코인터 분기 최대 영업익 4,290億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포스코아르헨티나 첫 분기 흑자 전환

2026-07-30     윤철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0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을 공개했다.

포스코 별도 매출액은 9조 4,150억원이다. 전분기보다 4,80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2,740억원으로 61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9%로 0.5%포인트 올랐다. 조강생산은 888만 4,000톤이다. 전분기 대비 6만 5,000톤 늘었다. 제품판매는 835만 7,000톤으로 7만 2,000톤 증가했다. 가동률은 89.5%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전략제품 판매비는 27.5%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이익 증가는 판매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탄소강 톤당 판매가격은 1분기 92만원에서 2분기 96만 2,000원으로 4만 2,000원 올랐다. 판매가격 상승 효과는 4,320억원이다. 판매량 증가 효과는 190억원이다. 반면 주원료비 지수는 100에서 106.0으로 6% 상승했다. 원료 단가 상승으로 3,040억원이 줄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와 정비비 증가 등으로 860억원이 추가로 감소했다.

해외철강은 매출이 늘었지만 이익은 엇갈렸다. 인도네시아 PT.크라카타우포스코 매출액은 7,060억원으로 42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50억원 줄었다. EU의 새 관세할당(TRQ) 시행으로 수출량이 감소했다. 루피아 환율 약세도 부담이 됐다. 인도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매출액은 5,430억원으로 45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30억원 감소했다.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중심의 판매 믹스 최적화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베트남 PY비나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이다. 각각 220억원과 30억원 늘었다. 장가항포항불수강(PZSS)은 지난 4월 1일 매각과 대금 수취를 완료했다.

 

포스코퓨처엠 매출액은 6,800억원이다. 전분기보다 780억원 줄었다.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9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9%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에너지소재 매출액은 3,280억원으로 1,06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40억원 늘었다. 양극재는 일부 제품 판매 이연으로 매출이 줄었으나 재고평가효과 등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음극재는 주요 고객사 판매량 회복으로 매출이 늘었다. 기초소재 매출액은 3,520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이다. 유가연동 화성제품 판매가격 상승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리튬 자회사는 나란히 개선됐다. 포스코아르헨티나 매출액은 1,080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이다. 분기 기준 첫 영업흑자다. 1공장(CP1) 설비 개선과 조업 안정화가 배경이다. 2공장(CP2)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매출액은 1,02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0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포스코HY클린메탈 매출액은 56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매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미네랄리소스 합작사는 워지나 생산능력을 연산 75만 톤에서 82만 톤으로 확대한다. 마운트마리온 선광설비 개선은 2028년 완료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분기와 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액은 9조 6,230억원으로 1조 2,13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4,290억원으로 71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5%다. 에너지 부문 매출액은 1조 3,080억원, 영업이익은 2,260억원이다. 미얀마 가스전 판매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세넥스 가스전 증설 효과로 영업이익이 640억원 늘었다. 철강·소재 부문 매출액은 8조 3,150억원, 영업이익은 2,030억원이다. 인도네시아 팜 사업은 1분기 기상 영향에 따른 생산량 둔화분이 회복되며 430억원 개선됐다.

포스코이앤씨 매출액은 1조 7,690억원으로 89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90억원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0.7%포인트 하락했다. 건축 부문 매출액은 1조 2,350억원, 영업이익은 960억원이다. 반면 플랜트 부문은 매출액 4,930억원에 영업손실 500억원을 기록했다. 염수 리튬 2단계 등 캡티브 사업 매출은 늘었으나 삼척화력 추가 원가가 반영됐다. 2분기 수주는 4조 9,000억원이다. 태국 터미널과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 2부지, 수도권 재개발·공동주택 등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