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8만원 인상·성과급 300%
기본급 8만원 인상·현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2026-07-31 이형원 기자
현대제철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지급에 합의했으며, 인공지능(AI) 등 산업환경 변화에도 현 조합원의 고용을 정년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 인상과 함께 성과급 300%가 담겼다.
이와 함께 탄소저감강판 양산 격려금 250만원, 신노사문화 안착 기념금 250만원 등 현금 50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3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단체협약에는 AI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현 조합원의 고용을 정년까지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사는 후생제도 개선 TF와 임금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복지와 수당 체계 개선 방안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은 8월 초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