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80.0, 전월比 1.8p 상승

중소제조업 6월 평균가동률(75.9%)은 전월比 0.5%p 상승

2026-08-03     엄재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3,06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0으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4p 하락한 80.1이며,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3.7p 상승한 80.0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84.1→91.0, 6.9p↑) ▲가죽가방 및 신발(77.2→82.6, 5.4p↑)를 중심으로 6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섬유제품(77.9→66.2, 11.7p↓)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90.1→82.1, 8.0p↓) 등 17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0.3→71.1)이 전월 대비 0.8p 상승했고, 서비스업(77.5→81.8)은 전월 대비 4.3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 ▲부동산업(75.2→90.5, 15.3p↑) ▲도매 및 소매업(73.0→78.9, 5.9p↑) 등 4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78.3→70.9, 7.4p↓)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81.9→76.5, 5.4p↓) 등 6개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은 ▲영업이익(74.6→77.6) ▲자금사정(77.0→79.9) ▲내수판매(78.2→79.7)는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수출(87.8→87.3)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6.3→95.5)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7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50.7%)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41.1%) ▲업체 간 경쟁 심화(27.9%) ▲인건비 상승(24.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26년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9%로 전월 대비 0.5%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71.4%→71.6%)은 전월 대비 0.2%p 상승한 반면, 중기업(77.7%→78.4%)은 전월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별로 일반 제조업(75.2%→76.0%)은 전월 대비 0.8%p 상승한 반면, 혁신형 제조업(75.7%→75.6%)은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