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協, 중소 재직자 대상 무료 ‘철강금속 재료기술 교육’ 개최 예정
소재 분류·열처리·선정 기준 등 실무 중심 구성…고용보험 가입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수강료·교재·중식 전액 무료…8월 21일 ‘철강재료 실무’ 특강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오는 21일 ‘금속/철강 재료기술 기초 실무’ 교육을 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무료 교육이다.
산업기술협회는 오는 8월 21일, 서울 금천구 범안로 1130 한국산업기술협회 14층에서 철강금속 관련 제조·생산 제품에 적용되는 소재의 기본 지식을 다루는 교육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들이 금속재료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해 생산성과 실무 응용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재료 특성 검토와 철강·금속재료의 개요·분류, 탄소강과 합금강의 종류·특성 확인, 금속재료 선정 기준, 열처리 종류와 특징, 표면경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재직자로, 철강재료 담당자 또 설비 보전·관리 담당자와 공무 분야 담당자도 포함된다. 기계설비 및 설비설계업체 담당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이번 교육에 따른 수강료가 없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에 등록된 중소기업 재직자가 협약서를 제출하면 협약 체결 비용도 들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협약을 맺어야 한다. 수료증과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중식비도 지원한다. 강사를 기업 현장으로 파견하는 무료 교육도 협의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수료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재직자 개인은 산업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컨소시엄 협약서 작성 및 제출한 이후 회원 가입과 교육 신청 가정을 진행하면 된다. 협약신청은 컨소시엄 협약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PDF파일로 저장하여 ‘협약기업 조회 및 신규 신청’에서 기재사항에 맞게 내용 작성 및 PDF 파일을 업로드(전송)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중소 철강·금속 가공업체의 현장 인력 공백과 맞닿아 있다. 소재 선정과 열처리에 대한 이해는 품질 불량과 클레임을 가르는 변수다. 그러나 중소 가공·유통업체는 자체 교육 여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숙련 인력의 고령화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장력강과 저탄소 강재 등 신강종 적용이 늘면서 재료 지식의 무게는 더 커졌다. 철강업계가 정부 지원 재직자 교육을 인력 재교육 창구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