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조 분야 中企 AI 전환 본격 추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착수간담회’ 및 실무교육 순차 진행 48개 과제 선정해 총 사업비 1,229억 원 투입

2026-08-05     엄재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은 ‘제조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 수행기관들을 대상으로 8월 4일 착수간담회, 8월 5일 실무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 지원사업으로, 최종 48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1,229억 원으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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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착수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추진단을 비롯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도입기업 및 대표 공급기업에서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과제 착수에 앞서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안내하고,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제조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제조AI 기술 및 상용화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지원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뿌리산업·식품·뷰티리 업종 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행기관이 직접 자신의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계획과 성과 확산전략을 공유하고, 수행기관의 AX 추진과 관련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간담 순서도 마련됐다.

이후 8월 5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되는 실무교육에서는 사업추진절차 및 세부 관리기준 안내를 비롯해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 분석‧설계 방안, 회계정산 및 감리 대응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과제 수행기관들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산 집행, 정산 절차 등 실무 전반을 정확히 숙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이번 착수간담회와 실무교육이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자, 수행기관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전환 성과가 신속하게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AI 혁신을 통한 중소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AX 성과가 한 기업에 그치지 않고 업종, 분야별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