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특수강, 건축자재·인테리어 신제품 출시
‘2026 코리아빌드위크’서 소화기 거치대 2종 및 인터리어용 STS 제품 등 선보여
특수강 유통가공 전문기업 으뜸특수강(대표이사 강혜경)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으뜸특수강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소화기 거치대 2종, 인테리어용 STS판재, STS형강 및 STS강관, 미러용 STS 등을 선보였다.
기존에 반도체, 기계 및 플랜트, 조선, 건설, 석유화학, 특장차와 철도 등에 사용하는 산업용 STS 제품을 주로 공급해 온 으뜸특수강은 최근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타이타늄과 듀플렉스 STS, 인코넬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신사업으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군도 확대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소화기 거치대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강혜경 대표이사는 “당사가 소재한 화성시는 전국에서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본인은 2024년부터 화성소방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소방 안전 문제를 가까이서 지켜봐 왔는데, 최근 소화기 거치대가 플라스틱에서 STS로 변화하는 것을 보고, 소재의 품질부터 디자인, 안전 기능까지 끌어올린 소화기 거치대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으뜸특수강은 스마트 소화기 거치대 신제품 ‘으뜸품격’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으뜸품격 스마트형’은 포토 센서를 통해 소화기 이탈 시 경보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감지가 가능하도록 조도 센서를 채택했다. 그리고 고휘도 LED를 채택하여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으뜸품격 라이트형’은 상단 심볼에 점등 스위치가 있으며, 독창적 일체형 절곡 라인과 헤어라인 STS 2T 바디를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강혜경 대표는 “당사의 소화기 거치대 ‘스마트형’ 제품은 주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적합한 모델이며, ‘라이트형’은 소상공인과 일반 가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면서 소화기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공공조달시장을 우선 공략 후 B2B 시장과 민간 주택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화기 거치대 외에 으뜸특수강은 ▲실내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미러용 STS 제품 ▲냉간압연 후 열처리 및 산세처리 한 후 스킨 패스 과정을 거친 범용적인 표면으로 일반범용재로 활용하는 ‘STS 430 2B’ ▲800Mesh 이상의 연마재로 연마하여 광택 및 반사 기능을 가진 표면으로 반사경, 소형거울, 가구장식, 건축내장재 등에 활용하는 ‘STS 304 No.8’ ▲150~180Mesh의 연마재로 연마하여 연마상태가 미세한 은색의 미려한 표면을 갖춰 욕조, 식품설비, 건축자재로 활용하는 ‘STS 304 No.4’ ▲No.4 제품에 적당한 입도의 연마재를 사용하여 일정한 방향성을 갖는 표면으로 건축내장재, 섀시, 도어 등에 활용하는 ‘STS 304 HL’ 등 다양한 인테리어용 STS 제품도 선보였다.
최근 특수강 및 STS 유통가공업계는 제조업 부문의 수요 반등에도 실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많다.
강혜경 대표는 “현재 특수강 및 STS 시장에서는 제조업체들이 대규모 발주를 하는 수요대기업들과 직접 거래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당사와 같은 중소 유통가공업체들은 수요 회복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당사는 기존에 제조업 관련 소재 및 가공품을 주로 공급해 왔는데,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부문 신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제조 메이커들의 직거래 확대로 인해 유통가공업체들의 영역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 건축사들과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자재 관련 상담을 갖기로 했고, 향후에도 관련 업계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산업재 부문 수요가 높은 ‘금속산업대전’ 등에 주로 참가했는데 올해부터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