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2026 이노베이터 어워드’ 개최…현업 주도 AX 혁신 결실

80여 명 이노베이터, 약 130개 AI 프로젝트 발굴 신규 공식 AI 서비스 채택…ERP·대시보드·지식자산 플랫폼 고도화로 연결

2026-08-21     박재철 기자

종합 건축자재 선도기업 금강공업(대표이사 전호준)이 ‘2026 이노베이터 어워드’를 개최하고, 현업 주도로 추진한 AI 전환(AX) 성과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금강공업의 사내 AI 혁신 조직인 이노베이터팀에는 현재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현업 업무를 기반으로 약 130개의 AI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사내 직무 교육 플랫폼, 안전 관리 디지털 문서화 시스템, 설계를 위한 지역별 구조 검토 서비스 등 현업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한 14개 이상의 도구가 사내 신규 공식 AI 서비스로 채택됐다. 이외 프로젝트는 사내 ERP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대시보드, 지식자산 플랫폼 고도화로 연결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규 AI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뿐 아니라 사내 교육 지원 플랫폼 ‘APTIM OS’를 통해 업무 자동화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노베이터들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직 내 AX 문화 확산에 기여한 활동도 함께 평가됐다.

금강공업은 AI 교육을 개별 학습에 그치지 않고 현업 문제 발굴과 실제 서비스 개발로 연결해 왔다. 구성원이 직접 현업의 문제를 찾고 AI를 활용해 해결안을 설계한 뒤, 검증된 결과를 조직의 시스템과 서비스로 내재화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AX 전략 파트너사인 두을 AI(대표 이서후)와 함께 추진됐다. 양사는 APTIM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업에서 발굴한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 도구와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AX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금강공업이 추진해 온 AX 여정에서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휴먼 레벨과 실제 업무 서비스를 구축하는 서비스 레벨 모두에서 고도화가 이뤄졌음을 확인한 자리라는 데 의의가 있다.

금강공업과 두을 AI는 향후 검증된 AI 서비스와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그룹 계열사로 AX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