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문화예술봉사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지역 어르신에 문화 나눔
송도송림근린공원서 국수 나눔과 연계한 재능기부 공연 대중가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지역사회 문화 나눔 지속”
2026-08-24 이형원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문화예술봉사단(단장 이창수)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문화예술봉사단과 (사)포항시자원봉센터(센터장 김기원)은 8월 22일 송도송림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밥차 경상지부(단장 김영복)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국수 나눔 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국수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고 즐거움을 더하고자 다채로운 재능기부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대중가요와 색소폰 연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으며,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정이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문화예술봉사단 이창수 단장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문화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밥차 경상지부 김영복 단장은 "매주 국수 나눔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공연이 함께하니 어르신들의 표정이 더욱 밝아졌다"며 "식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