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 미래인재 육성 ‘한길’…비전장학생 40명 선발

2006년 시작한 포스코비전장학 21년째 이어가…누적 장학생 682명 장학금 넘어 해외봉사·멘토링까지…장학생 교류·진로 설계 지원

2026-08-26     이형원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이 2026년 포스코비전장학생 40명을 선발하고, 8월 26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사내 휴양시설인 ‘stay 1538’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06년 포스코비전장학 제도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21년간 총 682명의 대학생에게 8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최대 7학기 동안 학기당 25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된다.
 

2026년

재단은 우수한 장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주요 대학, 포항·광양 지역 시청 및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플랫폼 등과 협력해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포항·광양 출신 학생에 더해 포항·광양 소재 대학 신입생에게도 지원 기회를 확대해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고려대 등 전국 29개 대학에서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해외봉사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비전장학 증서수여식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재단의 ‘한국유학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해외 장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 바라보며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장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인재들과 상호 교류하며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