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아시아 핵심광물·배터리 협력 포럼 개최…9월 서울서 공급망 협력 논의

9월 3~4일 서울 개최…한·중 등 아시아 배터리 밸류체인 협력 모색 핵심광물부터 배터리 재활용까지 아시아 공급망 협력 플랫폼 구축

2026-08-27     김영은 기자

 

SMM

아시아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열린다.

글로벌 금속·에너지 시장 정보기관 상하이메탈스마켓(SMM)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CLNB 2026 아시아 핵심광물 및 배터리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배터리 산업의 핵심광물 공급 안정성과 국경 간 재활용 규제 재편을 주요 의제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배터리 밸류체인 기업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중국의 정부·공공기관 및 산업 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료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체 참가기업 및 참석자 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미팅 예약 시스템도 제공된다.

행사 현장에는 전문가 Q&A와 제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참가기업에는 SMM의 글로벌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 및 산업 클러스터를 방문하는 맞춤형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과 중국화학물리전원산업협회(CIAPS) 등도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해 한·중 공공·민간 산업자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참석이 확정된 주요 기업으로는 Ecopro, Hyundai Steel, SWIV, Umicore, Tianneng, Anda, Lianhua Technology, Beichen Recycling, Jinkai Recycling 등이 있다. 주요 연사로는 김기태 Umicore 글로벌 응용기술 디렉터, 서주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회수연구센터장·책임연구원, 방성록 BattleLab 대표, Yuji Tanamachi IRUNIVERSE 대표, 최익환 SMM 한국 지사장 등이 참여한다.

SMM은 이번 포럼을 핵심광물부터 배터리 소재·제조·재활용까지 아시아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을 연결하는 상시적인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아시아 기업과 기관들이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새로운 공급망 전략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