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휴스틸 신규 채용자 조직 적응·장기근속 지원

근로자 80여명 소통 행사 개최

2026-08-28     박재철 기자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이 ‘온보딩(On boarding)’ 행사를 통해 휴스틸 군산공장의 신규 채용자의 적응 지원에 나섰다. ‘온보딩’은 배에 올라탄다는 뜻으로, 기업 및 조직에 잘 정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투자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재를 사전 선발·교육해 정규직 채용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단순 채용에 그치지 않고 신규 인력이 기업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까지 종합 지원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25일 휴스틸 군산공장 내 광장에서 신규 채용자와 재직 근로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보딩 간식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신입과 선배 근로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했고 이들이 자유롭게 어울려 업무 경험과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깔았다.

특히, 입사 초기 느낄 수 있는 조직 적응의 부담을 낮추고 동료 간 친밀감을 높여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장기근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기업지원과 이득만 과장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등 인재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