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인제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쾌척

박안식 회장 “인재를 키우는 일, 우리 사회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

2026-09-01     엄재성 기자

중견 단조업체 대창단조(대표 박권일)가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은 지난 8월 26일 인제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날 인제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박권욱 부사장과 인제대 전민현 총장, 정순호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창단조

이번 발전기금은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안식 회장은 “인재를 키우는 일은 당장의 성과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하는 힘이 되고, 더 큰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 출장 중인 박권일 대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다시 지역과 대학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출장지에서 뜻을 전해왔다.

전민현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대창단조의 박안식 회장님과 박권일 대표님께서 대학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보내주신 깊은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귀한 뜻을 책임 있게 이어받아 학생들이 훌륭한 의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더욱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대창단조에서 인제대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금까지 2억2,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제대·백병원시뮬레이션센터를 찾아 첨단 실습 장비와 최신 교육 시설을 참관했다. 본관 로비에서 상영하는 대창단조㈜의 홍보영상과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을 둘러보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학 측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며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대창단조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된 중장비 하체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미국·중국·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와 건설기계, 중장비용 단조부품을 생산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