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투명성 강화
대형광산 경영진과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계약 공정성·이해충돌 예방 등 현안 논의
2026-09-02 김기은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광산 업계와 소통을 강화한다.
광해광업공단은 2일 원주 본사에서 주요 광산 경영진과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상생 및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공단이 직접 시행하는 광해방지사업의 계약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공단은 직접시행사업 계약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임직원과 사업 관계자 사이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충돌과 부정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계약 및 업무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대형광산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인재 광해관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대형광산이 일방적인 관리·감독 관계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공정한 계약과 투명한 업무처리,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광산업계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