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50억 3자배정 유증 또 연기…납입일 10월로
지난해 4월 결의 후 5회 이상 정정…24회차 CB 전환가액은 소폭 상향
2026-09-02 윤철주 기자
스테인리스(STS) 냉연밀인 대양금속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일정을 다시 미뤘다.
대양금속은 지난 8월 31일 정정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납입일을 같은 날에서 10월 30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9월 28일에서 11월 27일로 두 달 늦춰졌다.
이번 증자는 지난해 4월 14일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후 납입일 변경 등으로 정정 공시가 5회 이상 반복됐다. 회사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411만 8,616주, 약 50억 원이다. 발행가는 주당 1,214원이다. 운영자금 30억 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매수대상 미정) 20억 원으로 쓰인다. 증자분은 모두 피에이치2호조합에 배정됐다.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한편, 유상일정 연기 발표와 같은 날 대양금속은 제24회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289원에서 1,292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가 상승에 따른 조정이다. 미행사 사채 권면총액은 105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