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한화오션, 양밍해운 컨테이너선 6척 수주…1조5천억 원 규모

2029년 9월까지 순차 인도 예정

2026-09-03     이형원 기자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1조5,000억 원을 웃돈다.

한화오션은 양밍해운과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527억 원으로 한화오션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2조7,835억 원의 1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다. 선박은 건조 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밍해운은 대만을 대표하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오션은 대형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수주잔고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