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2년째 이어온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로 지역사회 온기

포항제철소, 22년째 이어온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로 지역사회 온기

2026-09-03     이형원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포항제철소는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 선강대식당, 본사 정문 앞 총 4개 장소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헌혈자들 대상으로 제공되는 기념품 목록에 디지털콘텐츠이용권, 커피상품권 등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기념품은 1+1으로 제공하여 임직원 참여도를 적극 높였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전 자가 문진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전문 간호진의 안내에 따라 혈압과 맥박 측정, 빈혈 수치 확인, 헌혈 제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 절차를 거쳐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를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최근 수급량이 줄어 치료 현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포항제철소 임직원들께서 바쁜 업무중에도 시간을 내 헌혈에 참여해주시는 덕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헌혈에 동참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의 헌혈이 누군가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22년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