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협회,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 개최

국내외 프로젝트 경험 공유 

2026-09-03     박재철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김강학, 이하 풍력협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 벡스코 회의장 4(311~313호)에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컨퍼런스의 풍력 분야 행사다.

포럼에서는 해양조사부터 설계·조달·시공에 이르는 해상풍력 EPC 전 주기의 기술·정책·법·제도와  사업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한다. 주요 사업 리스크와 대응 방안,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행사에는 개발사와 제조사, EPC·시공사, 연구기관, 학계,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윤용석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 해사안전제도담당이 ‘해상풍력발전단지 전주기 해상교통 안전관리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베스타스(Vestas),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Korea), 후그로-유에스티21(Fugro-UST21), HFW 관계자들이 터빈 설계·조달, EPC 시공, 해양조사·데이터 활용, EPC 계약 및 법적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최덕환 풍력협회 실장을 좌장으로 최수영 KOMS 재생에너지사업처 처장, 허성웅 두산에너빌리티 풍력T&I팀 팀장, 박준성 세광종합기술단 부사장, 박도현 어울림 파트너스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풍력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업계와 기관이 해상풍력 EPC의 주요 동향과 국내외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현안과 대응 방향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