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AGM·EFB 등 고성능 연축전지 제품 경쟁력 강화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해외 100여 개국 수출

2026-09-07     김기은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7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쏠라이트가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각 분야에서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쏠라이트는 자동차와 선박, 농업·산업기계 등에 사용되는 연축전지 브랜드다. 완성차 순정 배터리 납품을 비롯해 전국 100여 개 대리점을 통한 유통과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 86종 970품목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AGM과 EFB 등 고성능 배터리를 앞세워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두 제품군이 일반 배터리보다 내구성과 저온 시동 성능이 우수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AGM 배터리는 차량 정차 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공회전을 줄이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 적용 차량에 탑재되는 제품이다. EFB 배터리는 AGM과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CMF보다 향상된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회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냉방 장치와 각종 전장품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배터리 점검과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온 환경이 배터리 성능과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용 환경과 함께 제품의 내구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스포츠 후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창단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과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철 현대성우쏠라이트 대표이사는 “소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쏠라이트 배터리가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