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참 괜찮은 강소기업’ 1만3천여 개 사 선정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 실업 동시 해결 기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플랫폼 ‘참 괜찮은 강소기업(smes.go.kr/gsmb)’의 2026년도 신규 선정기업 1만3,000여 개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강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보유한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무·비재무 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정보는 ‘참 괜찮은 강소기업’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검색창 또는 ‘기업찾기’ 메뉴의 ‘일자리지도’, ‘조건별 기업검색’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 괜찮은 강소기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의 사업 통합에 따라 개편되었으며, 올해는 구직 매력도와 고용 안정성 등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개선했다.
평균임금 기준을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 이상으로, 종사자 수 기준을 5인에서 10인 이상(스타트업 5인, 건설업 30인)으로 상향하는 한편, 업력 기준은 7년에서 5년 이상으로 완화해 업력이 짧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아울러 최근 1년간 신규 채용 1명 이상, 최근 3개월 평균 퇴사율 15% 이하인 기업을 선정 대상으로 포함해 실제 고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용 안정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했다.
노동시장에서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참 괜찮은 강소기업’ 플랫폼은 민관 협업 전용채용관, 우수기업 큐레이션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지원을 꺼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에 있다는 점에서,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지역·업종·규모·복지 등 조건별로 검색하고 지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결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지원 노력에 발맞춰, ‘참 괜찮은 강소기업’ 플랫폼도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소통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