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캔투캔’ 자원순환 교육 추진

환경교육센터와 성인 대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 서울·경기·인천·영주서 11월까지 30회 이상 교육

2026-09-07     김기은 기자
▲‘다시,

노벨리스 코리아가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알루미늄 캔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돕는 교육에 나섰다.

노벨리스 코리아와 환경교육센터가 공동 기획한 성인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다시, 용기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이 지난 8월 2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자원의 생산과 소비, 순환으로 이어지는 경제 원리와 주요 포장재의 재활용 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특히 사용한 알루미늄 캔을 다시 캔으로 만드는 ‘캔투캔(Can-to-Can)’ 재활용 사례를 통해 순환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사용한 제품을 재활용해 같은 용도의 제품으로 되돌리는 닫힌고리(Closed-Loop) 재활용 개념을 소개하며, 알루미늄 캔 외에도 플라스틱과 유리병, 종이팩 등 주요 포장재의 재활용 과정을 다룬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전문강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교수·학습 자료도 개발했다. 해당 자료는 전문강사 교육뿐 아니라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교육은 환경교육센터가 선발한 전문강사 10명이 맡는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서울·경기·인천·영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평생학습관, 시민단체 등을 찾아 총 30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전문강사 양성과정에는 전국에서 120여 명이 지원했다. 환경교육센터는 자원순환 분야 강사와 환경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강의 실습을 진행한 뒤 강의 역량과 교육 전문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강사진을 선발했다.

김룻 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순환경제와 닫힌고리 재활용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원순환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환경교육 콘텐츠와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