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협회, '제2회 윈디 사진 공모전' 개최

대상 기후부장관상·상금 200만원

2026-09-08     박재철 기자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제2회 윈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8일 밝혔다. ‘윈디 사진 공모전’은 풍력산업협회 마스코트인 ‘윈디’ 이름을 딴 행사로 풍력발전과 함께하는 일상 모습을 국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풍력발전기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한 시간, 여행지에서 만난 풍력발전기, 일상 속 풍경 등 풍력과 함께한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특정 산업 현장이나 발전시설을 전문적으로 촬영한 사진에 한정하지 않고 국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접한 풍력 모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응모 대상은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올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12월 18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평가뿐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접수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뒤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2027년 2월 15일 풍력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같은 달 26일 열리는 ‘한국 풍력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총 16점이다. 대상 1점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점에는 풍력산업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점에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2점에는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입선작 10점에는 각각 5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풍력산업협회 사무국(070-4277-50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풍력발전은 발전설비를 넘어 지역의 풍경과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풍력과 사람이 함께하는 다양한 순간이 국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풍력발전에 대한 친밀감과 공감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