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오염물질 관리 강화 추진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 감축, 유해화학물질 유입 차단 등 실시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지주(대표이사 이태성, 김수호)가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 대응과 ESG 경영 차원에서 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계열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배출허용기준 준수를 넘어 이를 상회하는 자체 관리 기준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대기 관리 측면에서는 주요 배출 시설에 법적 허용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배출기준을 설정·운영하고, 환경부 전송 의무 대상 외 자체관리용 대기 TMS(Tele-Monitoring System)를 추가 운영하여 법정 측정 주기보다 잦은 빈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질 관리 측면에서는 법정 의무 측정주기를 초과하여 자체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방류수 수질의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든 수질오염물질 항목에 대해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70% 이하 수준의 사내 관리기준을 적용하고 월 1회 자체 수질분석을 시행하는 등 수질 관리 기준의 엄격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유해화학물질의 경우 화학물질로 분류되는 모든 자재가 구성 성분 및 유해·위험성 사전 평가를 통과한 경우에만 사업장에 반입될 수 있도록 통제하며, 신규 MSDS 등록 및 신규 화학물질 사용 전 안전환경 부서의 사전 검토를 의무화함으로써 규제 대상물질의 원천적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첫째,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계열사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방지시설 신·증설과 노후 설비의 고도화·교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먼지 저감을 위한 여과집진시설 신설 및 노후 백필터 교체를 중심으로 방지시설 인프라를 고도화해 왔으며, 2025년에는 1제강 투입공정의 먼지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신규 여과집진시설을 구축했다. 2026년 이행을 목표로 BRM공장 여과집진시설 추가 설치, 제강공장 백필터 고성능 재질 교체, 전기로 백필터 점검·교체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열로의 경우 공연비 제어 및 방지시설 점검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아베스틸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감축 로드맵을 통해 2023년 배출량 546톤 대비 2030년까지 10% 감축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가열로 및 열처리로의 기존 버너를 저녹스 버너(Low NOx Burner)로 교체했다. 또한 단조 공정의 스카핑 작업 시 발생하는 흄을 제거하기 위해 신규 후드를 제작하여 기존 집진기에 연결함으로써 가시오염과 작업환경을 동시에 개선했으며, 산세 공정 열처리로의 열원을 경유에서 LPG로 전환하는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기존 노후화된 주조 집진기 열교환기의 부식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신규 설비로 교체했다.
둘째, 수자원 및 수질 관리를 위해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계열사는 철강 제조 공정 내 수자원 이용 효율을 높이고 방류수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 내 용수 순환과 폐수 처리를 중심으로 수자원 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물 스트레스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세아베스틸의 군산공장은 사용한 냉각수를 내부 순환 시스템을 거쳐 재사용하고 있으며, 재이용수는 제강 공정의 슬래그 냉각 등에 투입되어 신규 공업용수 취수량을 줄이고 있다. 순환 과정을 거친 최종 폐수는 사내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처리되며, 강우 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운영하여 사업장 주변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 역시 주요 생산공정에서 사용된 용수를 재사용하여 취수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용수 사용량·재이용량·폐수 배출량 등의 데이터를 SHE 통합시스템에 축적하여 중장기 수자원 관리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폐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의 사내분석과 외부 전문기관 분석을 병행하여 수질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요 항목의 농도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계열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입부터 취급·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예방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자재코드 등록부터 화학물질 여부 판단, MSDS 등록·검토, 화학 3법 검토, 반입 승인, 상시 모니터링에 이르는 단계적 관리 프로세스를 SHE 시스템 기반의 화학물질 관리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세아창원특수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매년 이행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정보 고지 의무 준수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신규 지정 동향을 지속모니터링하고 공정 내 유해화학물질을 비유해화학물질로 대체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친환경 생산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세아베스틸지주 산하 계열사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나리오에 기반한 환경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주요 물질별 맞춤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훈련이 진행되며, 최초 발견부터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